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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배면 기름때 웨더링, 친구에게 선물, 제작 후기 캐노피 신너반응으로 인하여 포기하려고 하였지만, 기왕 만들어 놓은 작품이라 극복방법을 찾아서 적용시켜 완성하였다. 신너반응으로 캐노피가 녹아내린 내용을 지난번 제작기 말미에 얘기를 했었는데, 다된 밥에 재를 뿌린 격이라 마음이 아팠으나 일단 밥상은 차려놓고 재를 걷어내자는 심정으로 완성부터 시켰다. 아우라 아우라가 물씬 난다. 묵직한 느낌이 잘 살려졌다. 동체를 가로지르는 접합선이 너무나도 잘 보인다. 사포로 갈아냈었어야 했는데 당시에는 접합선 수정이고 뭐고 그냥 색칠하는 게 재미있기만 했다. 캐노피 앞부분 윈드실드 측에는 IPP'클리어 블루'로 색감을 입혔다. 하세가와 킷을 처음 만들면서, 무장이 별매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냥 좀 넣어주지 너무했다. 주익 파일런이 허전하길래 별매 폭탄세트를 사서 달.. 2023. 3. 16.
상부 및 하부 분할, 동체 하부, 먹선작업, 데칼적용, 마감작업 전반적인 위장도색을 완료한 이후에 데칼링, 웨더링 등 디테일 작업에 대한 내용을 작성했다. 발매된 지 오래된 하세가와 키트라서 몰드가 플러스몰드임에 따라 웨더링이 쉽지 않았다. 게다가 캐노피 도색 중에 공업용 신너가 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것을 수습하는 과정을 담았다. 상부 및 하부 분할 상부 및 하부 분할을 하여 도색을 진행했다. 캐노피 마스킹을 진행 한 이후 기수 부분 도색을 진행하였다. 노랗던 캐노피 위에 위장무늬가 덮혀졌다. 캐노피 측 위장도색과 배기구 측 그을음 표시를 수정한 이후 본격적으로 기체 하부를 도색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다. 사진 중간에 날개와 에어 인테이크가 만나는 부분에 하얀색 조각 접착제가 보인다. 마스킹 테이프 만으로 날개를 마스킹할 경우, 테이프 속으로 도료가 흘러들어 가 나.. 2023. 3. 16.
F-4E 팬텀, 베트남 위장도색, 마스킹 제거, 엔진 배기구 이번에는 알록달록한 미 공군 베트남 위장을 만들어봤다. 지난번에 올린 F-4J 팬텀은 해군형 버전이고, 이번에는 공군형 버전이다. 전형적인 70년대 미공군 동남아 위장무늬를 적용하였으며, 엔진 노즐 및 주변부의 변색을 재현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위장도색 중 실수가 있어 수정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 작업이었다. F-4E 팬텀 F-4E 팬텀 키트로 하세가와 제품을 선택했다. 자주 가는 샵에서 약 13,000원 정도에 팔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난번 F-14까지 해서 기본적인 프로세스들을 모두 실행해 봤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개인적 취향인 베트남 위장도색에 도전해봤다. 동체 접합 중인 모습이다. 칵핏을 아크릴로 대충 칠한 상태였다. 날개를 접합하였다. 그런데, 이게 분할을 해놓은걸 보니 후에 따로 게시글을 .. 2023. 3. 16.
F-14의 박스아트, 간절한 소망과 마음의 상처, 완성 필자가 프라모델을 다시 시작하게 된 목적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F-14A 킷트 완성과 그를 둘러싼 추억들에 대하여 자세히 기술하려고 한다. 다소 장황한 내용이 담겼으나 본인에게는 소중한 추억이라 관련 내용을 이번에 소개해볼까 한다. 글을 쓰는 지금 시점까지 생각해 봐도 가장 심혈을 기울여 완성시킨 작품이 아닐까 싶다. F-14A의 박스아트 F-14A의 박스아트를 처음 접한 시기는 2000~2005년 정도로 추정된다. 필자가 살던 아파트의 상가에는 큰 문구점이 하나 있었는데, 그 공간의 절반은 프라모델을 쌓아두고, 절반은 필기구나 미술용품을 팔던 어디에나 있을 법 한 그런 문방구였다. 초등학생 시절 학교가 끝나면 항상 그 문구점에 들러서 약 한 시간 정도 프라모델 박스아트들을 바라보는 게 인생의 낙.. 202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