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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세이버 완성, 완성작 설명, 메탈릭 도색 결과

by SHDCAS 2023. 3. 17.

 완전 은색기체를 완성했다. 지난번 P-47D에 비해서 디테일과 색감이 많은 발전을 이뤘다. 특히 락카 스프레이 작업을 했을 때에는 기본 은색만을 사용하여 회색빛이 도는 작품이 만들어졌는데, 이번에는 메탈릭도료를 사용하여 빛나는 은색을 적용했다. 아래에는 완성본 설명을 하겠다.

슈퍼세이버 완성

슈퍼세이버를 완성했다. 처음엔 단지 특정 데칼을 얻고자 구매했지만, 만들다 보니 은색을 제대로 칠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은색의 미공군 센츄리시리즈들을 좋아한다. 실 기체들의 성능은 다들 뭔가 어디 나사 하나 빠진 결과물들이었으나 비행 중인 자료사진 및 영상들을 보면 동체 위로는 파란 하늘이 비치고, 아래로는 지면이 비치며 옆으로는 햇빛이 비쳐 반짝이는 몽환적인 느낌이 난다. 이 시리즈가 50~60년대 항공기술이 눈부시게 성장하던 과도기적 시기 기체들이라 형상들이 독특했다. 그중 이번에 만든 F-100 슈퍼세이버는 센츄리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다. 세계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로써 미공군의 전술핵 투발수단으로 활용되었으며 베트남전에서는 근접항공지원과 전방항공통제 임무를 수행했었다. 센츄리시리즈의 종말을 알리는 F-4 팬텀의 등장 이후 일선에서 점차 물러나기 시작했으며 1979년까지 주방위공군에서 활동하다 후계 기인 A-10 썬더볼트 2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퇴역하게 된다. 1/400 그라운드포일 위에 올렸다. 조명발이 잘 받는다. 메탈릭 도료를 너무 두껍게 칠한 느낌이 있다. 메탈릭 도료를 덧칠을 하거나 두껍게 올리면 회색빛으로 변하는데, 이 때는 그런 사전지식이 부족하여 골고구 뿌려댔었다. 그 바람에 광택이 의도했던 것보다 덜하다. 게다가 하도를 흰색으로 한 상태라서 더 그렇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완성작 설명

완성작 설명이다. 위와 동일한 각도에서 살짝 밑으로 내려찍었다. 데칼의 수가 적당하다. 주익 위의 데이터데칼들도 적당하다. 기수부분의 퍼티자국이 눈에 밟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예전의 캔스프레이로 뿌린 결과물에 비해서는 장족의 발전을 했다. 생각해 보니 이때 IPP '유광클리어'로 마감을 실시했다. 유광클리어를 뿌리는 순간 메탈릭 입자들의 배열이 흐트러지면서 광이 확 죽었다. 그래서 안 그래도 도료를 많이 뿌려서 회색빛이 되었는데 막판에 심각한 타격을 줬다. 그 바람에 주익 가운데의 '메탈릭 아이언 실버'는 압소버시트처럼 되어버렸다. 반대편의 모습이다. 이번엔 먹선이 잘 들어갔다. 새로운 도전을 했던 부분이다. 엔진 배기노즐 부분인데, 제작기에서 예시로 들었던 실기체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했다. 반대편은 애매한데, 이쪽은 나름 비슷하게 나온 듯싶다. 클리어 블루 이후 클리어 오렌지를 살짝 더 올렸다. 노즐 측은 나름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주익 끝단의 항공등은 IPP '클리어 블루'를 사용했다. 확실히 이쪽의 클리어 블루가 더 진하다. 지금 생각났는데, 이쪽 부분을 유광으로 덮을게 아니라 무광으로 처리를 했었어야 하지 않나 싶다. 무광이었다면 좀 더 그럴싸해 보였을 텐데. 주익 끝부분의 항공등은 IPP '클리어 레드'로 도색했다. 동체 하부는 퍼티자국으로 난장판이다.

메탈릭 도색 결과

메탈릭 도색 결과를 설명하겠다. 기수부터 시작해서 기총 부분, 어레스팅 훅으로 가려졌지만 동체 후부까지. 은메탈릭 도료라서 더욱 두드러져 보이는 것 같다. 굳은 퍼티를 효과적으로 갈아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야겠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에어브레이크가 크긴 크다. 주익 중간에 달려있는 외부연료탱크에 달린 안정판이 크긴 크다. 외부연료탱크 옆에 있는 로켓런쳐 내부에는 4발의 로켓이 장착되어 있으며 항공기의 운용 중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아크릴 재질의 커버를 앞 뒤로 씌워놓았다. 로켓이 발사될 때는 커버를 운동에너지로 깨부수며 날아가게 된다. 예상치 못하게 만들게 된 킷이었지만 그렇기에 부담 없이 이것저것 시도해 본 작품이었다. 큼직한 라운델의 형상으로 인해 데칼작업을 시원시원하게 할 수 있었다. 마감작업 간 메탈릭의 광이 죽는 것을 실시간으로 봤기에 이 것을 마지막으로 은색 기체 위에 락카계열 유광 클리어를 올리는 일은 없어졌다. 이번 작업으로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메탈릭 색상의 하도를 유광검정으로 하여 비교실험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메탈릭 위에는 마감재를 올리지 말아야 한다. 셋째로 그을음을 표현한 부분은 무광 마감을 시도해 보자. 넷째로 퍼티를 효과적으로 갈아내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HISTORY는 다음과 같다. 2020.03.13 구매, 2020.03.21 완성, 2020.10.31 친구에게 선물 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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